폭풍우 속에서 프로펠러가 엄청난 속도로 돌아갑니다. <br /> <br />기체가 크게 흔들리자 승무원들도 긴장해 얼굴이 빨개졌습니다. <br /> <br />기내에는 온갖 장비와 잡동사니가 흩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해양대기청 관측기 운영센터가 공개한 이 영상은 백 년 만에 최악이라는 허리케인 '밀턴'의 위력을 예고합니다. <br /> <br />다가올 재난을 내다본 베테랑 기상학자는 그만 목이 메고 맙니다. <br /> <br />[존 모랄레스 / WTVJ 기상학자 : 믿을 수 없는, 믿을 수 없는, 정말 믿을 수 없는 허리케인입니다. 열 시간 만에 기압이 50밀리바 떨어졌습니다. 죄송합니다. 이건 정말 무섭네요.] <br /> <br />초대형 허리케인 '밀턴'이 미국 플로리다 서부 해안에 상륙했습니다. <br /> <br />허리케인에 토네이도까지 잇단 기상 재난에 피해 규모만 수십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1015153670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